Growing together

누군가에겐 소박한 우리의 마음이지만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그 가치를 꽃 피우려 합니다.


우리는 항상 그들을 위해, 그들을 위한 더 큰 미래를 생각합니다.


사회적 가치 실현


사회적 기업의 일원으로서 보다 편리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앞으로도 이지무브는 온 세상과 함께하는 마음을 다하겠습니다.

언론보도[문화일보] 사회적기업, 共生발전 이끈다. 장애인 채용·휠체어 생산 지원

▲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자한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공장에서 직원들이 장애인용 보조기기를 하나하나 점검하며 제작하고 있다. 안양 = 김호웅기자 diverkim@munhwa.com


12일 오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의 한 아파트형공장에 자리 잡은 장애인용 보조기기 제조 전문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공장. 924㎡ 규모의 공장 곳곳에서 10여명의 직원이 지난 9월 말 주문받은 피난용 휠체어를 만드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 공장에서는 수동·전동휠체어를 비롯해 장애아동용 유모차, 보행보조기기 등 20여종의 장애인 및 고령자용 보조기기가 생산된다.

공장 한쪽의 제작1실에서는 청각장애 3급의 장애인인 심현옥(여·52)씨가 휠체어에 필요한 천을 부지런히 재봉질하고 있었다.

농아인협회 소개로 입사한 지 3주째라는 심씨는 “대형마트에서 일하기도 하고 포장 일도 해 봤지만 임시직인 데다 장애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오래 버티기 힘들었다”며 “이 회사에 들어와서는 직원들이 차별 없이 대해 줘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랜만에 직장 생활을 하려다 보니 아직 몸이 힘들지만 마음만은 정말 즐겁다”며 “특히 내가 만든 제품을 다른 장애인들이 이용한다는 생각을 하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간 바로 옆 사무실에서 회계 업무를 처리하고 있던 김미현(여·28)씨 역시 시각장애 6급의 장애인이다. 어릴 때 큰 병을 앓아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는 김씨는 “일반 직장의 경우 취업이 힘들고 차별도 심해 아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이 많다”며 “직원들도 친절하고 회사 분위기도 좋아 계속 일하고 싶다”면서 웃었다.

현재 전2 face=돋움>보증기금에서 R&D 분야
벤처기업 인증도 받았다. 오도영 대표는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 고가 수입품을 대체하고 해외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다”며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30% 정도 저렴해 장애아동용 유모차의 경우 수입산이 300만원 안팎인 데 비해 이지무브 제품은 17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현재 이지무브는 휠체어 등 장애인 이동 관련 보조기기를 주로 생산하고 있지만 내년 하반기(7~12월)부터는 장애인이 손쉽게 운전 및 탑승할 수 있는 차량을 생산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설립 2년 차인 올해는 약 3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전망이지만 제품군이 갖춰지고 영업망이 자리 잡는 내년엔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지무브와 함께 노인 및 장애인 방문 요양 분야의 국내 1호 사회적기업인 ‘안심생활’ 역시 설립해 지원하고 있다. 2007년 10월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안심생활은 고용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그동안 3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사회 서비스 수혜 인원은 5만5000명에 달한다. 특히 안심생활 고용 인원 300명 중 60% 이상이 50세 이상의 고용 취약 여성으로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아실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생활은 간호사, 사회
복지사 등 전문 요원들이 노인과 장애인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고용 취약 계층에 요양 관련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지난 8월 영농 장애인을 위한 농산물 유통 전문 사회적기업인 ‘자연찬 유통사업단’을 설립했으며, 지난해 11월 현대차 울산공장에선 작업복 세탁,
김치 납품, 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