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보조기기센터, ㈜이지무브와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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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게재일 2017.03.10 10:08 조회 562회본문
전주대학교가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지난 9일 (주)이지무브와 보조기기 개발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조기기의 개발 및 신기술 창출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공동연구 및 국책사업 수행 등 다방면에서 보조기기 공동개발을 약속했다.
협약을 맺은 (주)이지무브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출자한 국내 최초의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차, 전동보장구, 이동보조기기 등을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신현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조기기 공동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전라북도의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원활한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의 맞춤형 보조기기서비스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에게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세척, 수리연계, 구매 전 단기대여 등을 각각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