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육성 사회적기업 '이지무브', 대통령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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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자신문 기자 게재일 2019-07-07 11:51 조회 533회본문
현대자동차그룹이 육성한 사회적기업이 설립 9년 만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차그룹은 사회적기업 이지무브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진행됐다.
이지무브는 현대차그룹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을 목표로 2010년 6월 설립한 국내 최초 교통약자 이동 편의 기술개발·기구 제조업체다. 이지무브는 관련 기술 부족으로 과거 높은 가격대 수입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국내 시장에서 적극적 국산화를 추진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동 보조기기 보급률을 높였다. 지난 9년간 새롭게 개발한 기술과 디자인 등 인증·특허 건수는 40여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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